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은 전북도와 ‘2018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에 지원한 도내 중소기업의 신청과제를 공동 추진할 협업기관을 새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업 초기 및 성장 준비단계(50인 이하)에 있는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참여 가능한 협업기관은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지원단체 등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군산 GM사태 등에로 제조업 분야가 침체된 상황에서 해당 사업이 영세 중소기업들의 생산 공정개선 및 기술 사업화에 일조하고, 산학연과 중소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모집기간은 23일부터 새달 5일까지며, 경진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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