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고용유지 지원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하여 ‘2018 전북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및 친화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경력단절예방사업은 취업성공여성들의 직장적응을 돕고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과 자존감향상에 기여하는 ‘여성고용유지지원사업’과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직장문화개선사업’,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등으로 이루어져 전북지역 내 여성들의 지속적 근로 방안을 강구하는 ‘경력단절예방협력망사업’, 그리고 경력단절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함으로써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의 확산을 위한 ‘홍보사업’ 등 4개 분야의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올해 경력단절예방사업을 통해 전북도내 재직여성들의 안정적인 장기 근로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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