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28일 오후 4시 전주대학교 예술관 별관에서 미래 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적자원에게 스포츠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협업 실무지식과 경험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 진로탐색 ‘DREAM 전북FA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포츠 마케팅과 재활트레이너의 세계, 그리고  self-motivation 취업 이라는 주제로 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의 이정섭 팀장, 19년 동안 축구국가대표팀의
  의무팀장을 맡았던 최주영 트레이너 그리고 기획팀의 이수민 과장이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홍보, 대회 운영, 국제 업무 등 국내외 축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축구팬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스포츠 진로에 관심 있는 취업을 앞 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더욱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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