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사진)씨가 신임 군산시새마을회장으로 취임했다.

군산시새마을회는 최근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회장단은 정수영 군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김창호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장(연임), 양근옥 군산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구성됐다.

정수영 회장은 “지역발전과 봉사에 헌신해 온 전임 이근호 회장과 김영옥 부녀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새마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드는 새마을운동의 저력으로 군산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장단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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