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진, 황의성)는 28일 착한가게 11호점으로 나눔에 동참한 무진장 갈비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액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번에 탄생한 착한가게 무진장 갈비촌(대표 김태정)은 북부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한우와 돼지고기를 파는 고깃집으로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맛볼 수 있다.

김태정 무진장 갈비촌 대표는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해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 활동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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