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한 인삼밭에서 기관총용 실탄 수백여 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7시 50분께 고창군 장신리 한 인삼밭에서 M60 기관총용 실탄 250발이 발견됐다.

이날 발견 장소에서 굴착을 하던 포크레인 기사 A씨(4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6.25 전쟁 당시 미군부대에서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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