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재 (주)이앤코리아가 동남아 말레이시아 소재 교포기업인 ‘KDS GLOBAL SDN BHD'(이하 KDS)와 손잡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28일 (주)이앤코리아에 따르면, KDS와 익산 사업장 글로벌 컨퍼런스 룸에서 양측 대표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 및 컨소시엄 출범식을 가졌다.

이앤코리아는 그간 제품 개발과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나 기술면에서 충분한 발판을 다졌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적극적으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키로 했다.

KDS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협력의 정도를 극대화시키며, KDS를 자사 및 컨소시엄의 제반 해외 진출 프로그램 실행의 전진기지로 삼아,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까지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이앤코리아 관계자는 “이앤코리아 제품의 동남아 및 중동지역의 시장을 개척하며 화장품 및 식품 제조 기술 이전을 통해 해외 협력의 방법을 다양화 할 계획”이라며 “제품 수출 및 현지 기술 이전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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