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2017년 행정관리역량평가에서 '종합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관리역량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평가의 3개 부문 중 하나로, 행정자치부·인사혁신처 공동으로 44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조직·인사·정보화분야의 기관역량을 매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농진청은 정부조직과 인사관리의 효율적 운영, 국민소통·협업, 유능한 전자정부 구현, 사이버 안전수준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차관급 20개 부처 중 1위를 차지했다.
라승용 청장은 "우리 청의 연구개발(R&D)과 기술보급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농업기술 혁신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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