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의 역사를 가진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화려한 보석의 향연이 펼쳐진다.

29일 정춘호 주얼팰리스 협의회장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사)주얼팰리스 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2018 보석대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4월15일까지 익산시 왕궁 보석테마 대표관광지 내 주얼팰리스 보석판매센터에서 축제객을 맞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운을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의 64개 입주업체가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진주, 사파이어, 등 5대 보석은 물론 저렴한 가격대의 악세사리 제품까지 100만여 점의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들이 한자리에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24K(순금)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귀금속보석 베품을 30% 특별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오래된 보석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는 보석리세팅 서비스와 보석가공시연 및 무료세척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또한, 볼거리제공을 위해 행사장 내에는 보석의 선택과 관리, 보석의 비교 재미있는 보석이야기 등을 담은 보석카페가 마련돼 있고, 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특성화 사업단 학생들의 보석가공시현 행사도 준비돼 있다.

주얼팰리스 정춘호 회장은“ 2018 새봄을 맞아 더욱 진귀하고 다양한 보석은 물론 많은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의 보석축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새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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