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직접만나 각종 문화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오른쪽 앞)

김제시는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직접만나 각종 문화재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지원을 건의 하는 등 국비확보에 나섰다.

29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재청장 면담은 ‘김제관아와 향교 복원정비사업’, 새만금의 랜드마크 유적지로 거듭날 ‘길곶봉수대 복원사업’,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인 ‘원평집강소 옛 부지확보’등 문화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지난 1월에는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김제시에서 건의된 여러 사업을 실무자들과 상의하며 예산확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문화재관련 사업에 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새만금시대를 맞이할 김제시의 미래는 김제시민의 자긍심이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아끼고 보존하는 것에서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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