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군수 황정수)과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송혁)는 지난 28일 농협무주군지부에서『농촌인력중개 영농작업반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군 관계자, 농협무주군지부장 및 영농작업반장들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농촌인력중개 영농작업반』은 무주군 관내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2016년에 125농가 7,532명, 2017년에 420농가 13,378명의 인력지원을 실시하였고, 2018년도에도 농가의 영농인력 부족 해소 및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교통비 및 간식비 지원을 통한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무주군지부 송혁 지부장은 “무주군과 협력해 농촌인력중개 영농작업반 사업을 금년에도 적극 추진하여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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