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교과연구회 및 동아리 919개를 선정,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성교육 수업연구회 공모를 끝으로 올해 교과연구회 및 동아리 공모를 모두 마감했다. 5일부터 29일까지 19개 분야 919개(동아리 890개, 연구회 29개)를 공모했으며 19개 분야 가운데 8개 분야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한다.

뽑힌 연구회와 동아리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활동하며 팀당 120만∼300만원을 지원 받는다. 활동 결과는 전북교육포털에 올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 학습공동체 지원이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 대한 교원 전문성을 높이고 사제동행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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