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협의회(이하 기관단체장 협의회)에서는 2018 금석배 전국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금산중학교 축구부(전북현대모터스 FC U-15) 선수 및 임원진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산면 기관단체장협의회의는 십시일반 기금을 모금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삼겹살을 제공하기로 결정,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개진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이들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0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민완 금산면장은 “우리 금산중학교 축구부는 김제시의 자랑이자 나아가 전북의 자랑”이라며 “결승전 진출 시 응원단을 구성해 적극 응원하는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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