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30일 전북본부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소중한 개인정보, 이것만은 꼭 실천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보험, 증권 등 농협계열사 임직원에게 '정보보호를 위한 임직원 필수 실천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안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농협은행의 임직원은 정보보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매월 세번째 수요일을 ‘정보보안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정보보안 실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농협은행의 보안수준과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금융기관은 고객의 신뢰를 생명처럼 지켜야 하고, 특히 정보보안은 한 순간의 방심으로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특성이 있어 매 순간 임직원의 보안의식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개인정보를 생명처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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