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시 인권센터(센터장 김병용)는 지난달 30일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 관내 10개 소수자단체와 간담회를 갖는 것을 끝으로 ‘2018 분야별 네트워크 초청 간담회’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초청 간담회는 3월 한 달간 8회에 걸쳐 여성, 아동, 장애인인권 등 8개 분야의 85개 인권단체를 분야별로 초청해 ▲인권센터 소개 ▲전주시 인권 기본계획 비전 및 정책목표 설명 ▲인권지역현안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와 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권센터의 업무 추진방향 ▲전주시 맞춤형 이주민 정책 필요성 ▲분야별 인권 문제 개선방향 ▲지역 네트워크 형성 필요성 등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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