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본부와 전북도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동유럽 지역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8 전북 동유럽 무역사절단’ 파견 기업을 오는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무역사절단 파견 기업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체코 등을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시장 개척 기회를 갖게 된다.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로 중진공과 코트라의 시장성 검토 등을 위해 지원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항공료 50%(1업체 1인 한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 받는다.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지 않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 외국어 홈페이지와 외국어 카탈로그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 등은 참여가 어렵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전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북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3-210-6466~7)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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