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 당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기초단체장으로 평가됐다.
김 예비후보는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SA 등급 평가는 지난 2014년과 2016년에 이은 세 번째 성과이며, 지난해의 경우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17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지난 2월부터 2차례에 걸친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을 거쳤다.
김 예비후보는 “SA 등급 평가는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했기에 이뤄진 결과”라며 “공약실천을 위해 노력한 전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전주가 사람 중심도시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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