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일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 개최장소인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특별전시장(동문 E구역)에서 박순종 부시장(전주시장 권한대행) 주재의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시는 행사장 주변 각종 시설물 안전과 전시장 구성, 각종 프로그램들의 진행상황, 교통·청소 대책 등 엑스포 준비상황에 대한 일제점검에 벌였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주시와 전북도가 미래 신성장산업 관련 이슈를 선점하고, 산업육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7개 전시관에서 160여개 부스가 마련되고,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순종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엑스포는 행사 기간 사흘 동안 연인원 최소 2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국내외에서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16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하는 국제박람회로서 행사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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