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에서는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에게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청년 역사 “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익산의 청년창업의 주역이 될 “꾼”을 육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1차 설명회는 지난달 21일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가 많았고, 2차 설명회는 지난달 27일 남부시장 2층 교육장에서 상가 상인회분들과 익산시민 중심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2차 설명회 때 청년창업 지원사업 외 ‘역사놀이터만들기’와 ‘왕도정원가꾸기’사업 설명이 함께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이 남부시장에 정원공간과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전체적인 환경적 변화를 바라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에 ‘역사놀이터만들기’와 ‘왕도정원가꾸기’기 사업이 함께 추진 될 계획에 대해서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18년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청년 역사 “꾼”)은 익산의 역사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귀금속, 공예, 도예, 자유분야 등을 주제로 4~5개팀이 선정 될 예정이다. 타 창업지원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창업지원 기간이 3년으로 청년창업의 정상궤도 안착과 및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계약, 구매 등 교육프로그램 및 창업 공간지원,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은 (재)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필용 양식을 다운받아 익산문화재단 2층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고는 3월 13일부터 진행됐으며, 접수기간은 9일부터 12일 18시까지 방문자에 한해 접수 마감한다.

접수문의 : (재)익산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팀 063-853-6780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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