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청명·한식 및 식목일을 맞아 즉각적인 산불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산림헬기 100% 가동률 유지하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야간 헬기운영 시간을 피해 정비 하는 등 보유중인 3대 산림항공기(초대형헬기 1대, 대형헬기 2대)의 100%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자체 임차헬기 및 유관기관(군·소방) 헬기 조종사와 산불진화 업무협조를 위해 통신체계유지 및 산불공역에서의 역할분담 등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은 “산불발생빈도가 높은 청명·한식 및 식목일을 전후하여 성묘객과 상춘객 등 입산자의 증가가 예상되고 특히, 산나물 채취에 따른 입산자의 산불피해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공중계도방송 등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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