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민·경 협력발전 유공자에 대해 신고 포상금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지난 2일 여산파출소를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여산 태성교회 목사 문성국씨는 지난달 3월 11일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에 소화기를 이용 1차 진화 조치를 하고, 이후 119 및 112신고 조치로 등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찰나 기지를 발휘해 민경협력치안 구축에 기여한 유공이다.

이상주 서장은 “익산경찰과 더불어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익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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