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 1일부터 교육부의 폐교 조치로 범죄 우려가 높아진 서남대 주변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 진단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전주원룸 주변과 인근 편의점 등 현금 취급업소를 방문해 범죄취약지 관련 점검 및 예방활동을 벌였다. 또 시민경찰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해 범죄 취약요소 제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동권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폐교된 서남대 주변이 범죄취약지가 아닌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범죄 취약지 점검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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