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순창읍 중앙로 이디아 커피숍 2층 사무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임수진 전 진안군수, 전북4-H본부 채함석 회장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와 양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군민 5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양영수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 후보는 “지금 순창은 지역을 잘 알고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리더가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 면서 “이번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후보로 반드시 공천을 받아 소통으로 하나 되는 순창, 군민이 주인 되는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선고 공약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순창 ▲농업인이 부자되는 순창 ▲소상공인들이 힘들지 않는 순창 ▲일자리가 넘치는 순창 ▲ 대한민국 관광일번지 순창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양영수 예비 후보는 60평생을 순창에서 활동해온 지역 토박이로 군의회 의장을 지낸 경력이 있는 정치인이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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