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2일부터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정 248개소, 집수정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해를 대비하고자 진행된다.
아울러 봄철 강수량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북본부는 재난대책과 지하수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본부는 지자체,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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