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4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철도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선 전주역 광장에서 전북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전주역 광장에 둥근소나무, 회양목 등 400여 그루의 나무와 팬지 등 초화류 500본을 식재했다.

김진준 전북본부장은 “비가 내려 걱정도 했지만, 새로 심어진 나무들이 제자리를 잡기에는 딱 좋은 날씨인 것 같다”며, “지속적인 나무심기, 꽃길 가꾸기를 통해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철도, 행복한 철도로 사랑받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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