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대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이 지난해 12월 27일 취임을 시작으로 5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달순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완주경찰을 만들기위해 완주경찰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는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완주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배려와 소통의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겟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달순 서장의 100일 활동을 보면 ▲소통·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이해·공감! 소통·화합!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두견회’청렴동아리 ▲안전한 완주, 사랑받는 완주경찰 ▲평화 집회 시위 정착 및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 ▲우리 동네 인기 스타‘통합홍보단’▲즐겁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등의 성과물을 내놨다.

박 서장은 특유의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허물없이 지내면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공감 받고 사랑 받는 완주경찰상을 만들어 가며 든든한 생활치안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위와 같은 성과물들은 조직내적으로 직원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평소 박 서장의 철학이 그대로 묻어나온 결과물인 듯하다.
기존 형식적 경찰활동의 틀에서 벗어난 박달순 서장의 업무추진으로 완주경찰서는 지난 100일 동안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지금까지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안전한 완주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도움을 주신 주민과 우리 완주서 직원의 결과물이다”며“그 공을 돌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치안활동에 전념하고 내부만족을 통한 외부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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