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도내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3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2억 6780만 주로 전월(2억 4113만 주)에 비해 2666만 주(11.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내 거래대금은 2조 1937억 원으로 전월(1조 8517억 원)에 비해 3420억 원(18.4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따.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0.96%, 거래대금은 0.75% 이었다.

3월 도내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인스코비, 동양철관, 보락, 파미셀, 금호타이어 등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인스코비,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등 순이다.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행남자기, 이화전기, 데코앤이, KD건설, 이디 등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신라젠, 네이처셀, 셀트리온헬스케어, 텔콘, 차바이오텍 등 순이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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