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란 코너를 지평선소식지에 신설해 부모가 아이한테 바라는 소망의 글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설 코너는 저출산 극복에 다양하게 대처하고자 새로운 패러다임 일환으로 아이 탄생의 기쁨을 이웃 주민과 함께 나누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만든 코너이다.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설한 코너의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2월 출생한 신풍동의 최태규,김정임 부부 둘째아이 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기회가 주어질 때 마다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보다 나은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위하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김제시보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가와의 소중하고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픈 예비부모들은 김제시보건소모자보건담당(☎540-1321)으로 신청 하면 된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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