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 특화품목지원센터는 6일부터 1박2일간 부안군 '벗님네 창작놀이터'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산림조경학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hi forest' 캠프를 진행했다.
농수산대학교 2학년 학생들은 본인이 가고 싶은 생산자를 찾아가 8개월 가량 실습을 하고 3학년 졸업과 동시에 임업에 종사해야 되는 특성화된 대학교이다.  
이에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도내 미래가치가 높은 고소득 임산물 생산자들과 학생들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며 학생들의 진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농산촌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젊은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산림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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