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출정식을 전주에서 개최키로 한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환영논평을 통해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6월 1일 대한민국 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평가전을 겸한 출정식을 축구대표도시 전주에서 갖기로 결정했다”며 “시민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과 평가전을 축구대표도시 전주에서 치러줄 것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에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축구대표팀 출정식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전주시와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관계자들의 철저한 준비를 기대한다”고 주문한 뒤 “FIFA U-20월드컵을 문화월드컵으로 성공리에 치러낸 개막도시답게 전주성이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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