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5일 관내 재해위험 지역과 전주국제영화제 대비 영화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박순종 부시장은 이날 암반파괴 및 탈락 등의 위험성이 있는 재해위험지구인 도토리골을 방문해 사업진행 사항을 청취하고, 공사현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3일로 예정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종료에 앞서 막바지 현장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부시장은 또, 전주국제영화제에 대비해 고사동 CGV를 방문, 상영관과 피난계단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영화관 안전관리 이행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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