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대표관광지로 익산 보석테마관광지에서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상설공연 및 각종체험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상설공연 및 웨딩의상·보석 상설체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설공연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력 있는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진행하고 웨딩의상 및 보석체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진다.

익산 보석테마관광지 내 보석박물관은 대한민국 유일의 보석전문 테마 박물관으로 11만여점의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상시 전시한다.

귀금속과 액세서리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주얼팰리스와 어린이를 위한 화석전시관과 공룡테마파크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경희 계장은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 방침에 따라 익산 보석테마관광지 관광객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며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 콘텐츠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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