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에서는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스타 소상공인 선발 지원사업’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며, 3차 TV 공개오디션 형식을빌어 전문평가단과 청중평가단의 투-트랙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업체가 선정되게 된다.

선정 업체에게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경영지원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공개오디션에 본선 진출한 6개 업체에게도 TV홍보, 3000만 원 한도의 특례 저리자금대출의 특전이 주어진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경영환경 개선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신청은 경진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혹은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