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시장 경선일정을 늦춰 달라는 이의신청을 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당에서 시군의원-도의원-기초단체장 기존 경선일정이 아닌 2~3인 경합지역 경선을 먼저하고 후보가 많은 논란지역을 뒤에 한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다”며 “이는 경선일정 매뉴얼을 깨고 논란 대상인 전주시장 경선을 먼저 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지영 작가의 기자회견 관련, 김승수 시장의 해명 요구 및 조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하며 “3~4월 예비후보 및 5월 선관위 후보 등록 전 경선을 통해 당후보를 선출할 것”을 제안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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