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송호 작가가 창군 제70주년을 맞아 전북도청 로비에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조국愛 산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실적인 사진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김 작가는 지난 2014년 육군 35사단과 인연을 시작으로 전국각지를 돌며 군 관련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1년에 한 번씩 개인 사진전을 할 만큼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은 물론 장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군에 대한 사진 홍보활동으로 지난 2015년에는 육군본부에서 주최하는 ‘육군에 도움을 주신 분’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번 사진전은 조국을 사랑하는 장병들의 강한모습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군의 모습과 장병들의 진솔한 모습 하나 하나를 사실적으로 카메라에 담아냈다.
  김 작가는 “군인이야 말로 조국을 가장 사랑하는 국민”이라며 “밤낮으로 조국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을 담기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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