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20분께 완주군 소양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1개동과 안에 있던 65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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