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은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탄소산업 기술·마케팅 글로벌화를 위한 토탈 기업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기술원은 올해 총 5억원을 투입해 전북지역 탄소복합재 기업의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기술원은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생활밀착형 탄소제품화 지원, 애로기술 및 사업화전략 컨설팅지원, R&D후속 사업화 지원, 전시회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등 5개 분야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기술원은 이달 중순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5월 초 참여기업을 모집 할 계획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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