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16년 8월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20개월 만에 전북은 7만명, 전국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농협 가입자 중 실 이용자 비중이 80%에 달하는 등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 비결은 '모바일 Only'를 목표로 간편 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 ATM 출금 등 지갑이나 현금 없이도 가능한 생활 속 간편 서비스와 알뜰환전, 해외송금, 골드바 구매 등 은행에 가지 않아도 웬만한 금융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데 있다.
특히, 대표 서비스인 '간편 송금'과 '알뜰 외화환전'은 매월 이용건수를 경신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농협은행은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올원뱅크에서 상품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최신 스마트폰, AI스피커, 올원 캐릭터인형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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