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같이 살기 위해선 반드시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통합 찬성 입장을 내비췄다.
엄 예비후보는 “30년 안에 전국 226개 시·군 중 79곳이 사람과 돈이 없어 사라진다는 내용이 발표됐다”며 “전주, 완주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는 그런 위기 앞에 서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통합의 필요성과 절박함을 전주시민들과 완주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