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사업 지원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W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 테마는 ‘오감(吾感)만족, 사람을 잇는 W미술관’으로 ‘보고(視), 듣고(聽), 느끼고(觸), 즐기며(樂), 소통(通)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五感)은 물론, 개개인의 문화적 욕구(吾感)를 충족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4월부터 시작되는 ‘오감(吾感)만족, 사람을 잇는 W미술관’을 통해 11월까지 매 달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객들과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성을 공유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마지막 주 수요일(25일) 미술 강좌와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족을 동반한 시민과 함께하며 신청자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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