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8년 신규 지정된 5개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와 기존 사회적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전라북도에서 지정 받은 5개 예비사회적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5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사회적경제기업 현판을 제작해 증정했다.

기업 대표들은 “전라북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며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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