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이 ‘2017 스마트창작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웹과 앱, 콘텐츠 등 ICT기반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실습교육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이 사업에 사업화 지원 12팀이 선정돼 전국 20개 기관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창업교육부터 성장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매출 약 5억 원, 신규 고용 9명, 지식재산권 27개 창출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진흥원은 올해도 ICT기반 지식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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