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회장 이창익)는 12일 오전 10시30분 전주MBC공개홀에서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진행은 전주대 임성진교수가 맡는다.

토론방식은 김춘진·송하진 예비후보의 연설과 공통질문, 공약발표, 개별질문, 집중토론 순이며, 지상파 3사가 80여분 간 생중계할 예정이고, 전북CBS는 이날 오후 4시 녹음방송을 한다.

또 통신 및 신문회원사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다음날 지면에 토론회 내용을 보도할 예정이다

앞서 전북기협은 예비후보들에게 질문할 항목으로 전북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지역개발, 지역갈등 해소, 새만금성장동력, 인구감소·지방소멸 등을 선정했다.

이창익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도민들에게 더불어 민주당 도지사 후보들을 알리고 그들을 검증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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