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형 동네복지’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구심체인 ‘제7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와 사회보장급여의 제공, 지역사회보장조사,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동 단위 협의체의 구성·운영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26명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시설·기관의 대표, 학계·복지·보건·의료·경찰·공익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위원들은 백종만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장봉석 이양재노인종합센터장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협의체 운영조례에 따라 전주시장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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