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한옥마을 노상 주차장 등 현장근무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KF94 규격으로, 평균 입자크기가 0.4㎛인 미세입자를 94%이상 차단한다.
공단은 이날 야외에서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현장근무자들의 개인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바로알기’ 리플릿도 지급했다.
전성환 이사자은 “시민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야외 근무자의 건강을 위해 공단은 미세먼지 마스크의 지급 및 필수 착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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