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과 (사)대한민국 GAP 연합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GAP 농업인 안전농산물 실천 다짐대회가 전주농협 조합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농진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산농가들의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의식 전환과 더불어 오는 2019년 1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GAP 연합회 전북지부 창립 발대식도 진행했는데, 6,000여 농민 조합원으로 구성된 전주농협이 GAP 선도농협으로 발돋움함으로써 전북 전체로 GAP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농협은 로컬푸드 4개점에 500여 출하농가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통해 65만 전주시민들의 밥상 먹거리를 책임지는 협동조합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출하농가 교육과 다짐결의 대회도 진행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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