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도로공사수목원에서 제2회 봄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국악앙상블, 비보이 댄스 등의 '숲속음악회', 길사진, 야생화 분경, 분재 등 실내·외 '전시회', 안전벨트시뮬레이터, 캘리그래피, 멸종위기식물 페이스페인팅, 스템프&퀴즈 릴레이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20일에는 전북본부 관내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 21일에는 도로공사 홍보대사인 박기량 치어리더팀의 졸음운전방지 댄스공연 등이 펼쳐진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3만송이 튤립을 비롯, 아름다운 수목원의 봄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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