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지석)은 지난 11일 시청대강당에서 “인사 정의 실현과 복지 공유 확대”를 슬로건을 내세우고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출범식에는 이후천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김종회국회의원,나병문김제시의장과 시의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위원장, 전국시군구연맹 석현정 위원장, 시군구위원장등 100여명의 내·외빈과 400여 조합원이 참석해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사전공연으로 전주풍물굿보존회에서 신명나게 축제의 흥을 돋궈주었고 2부 출범식이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3부에서는 노사상생소통행사로 민중가수 안치환씨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지석위원장은 “5대 김공노를 맡겨주신 조합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선택이 3년 후에 자랑스러운 결실로 가슴에 새겨지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시켜 노동조합 발전에 헌신할 것” 이라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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