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적성면 주민자치센터 문화여가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면서 면민들의 여가 생활이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적성면은 지난 10일 적성면사무소에서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적성면장, 노인회장, 면민회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권오선 위원장을 대신하여 박정자 부위원장은 “오늘 개강식을 계기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면민화합 · 주민복지증진 ·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올해 적성면 주민자치센터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요가체조와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요가체조는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탁구교실은 주1회 1층 다목적실내구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순창=이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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