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보훈가족 평생학교 '보훈시니어스쿨'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제1차 보훈시니어스쿨-원예교실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원예에 관심 있는 재가대상자 15가구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견학하고 화분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예교실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 간의 만남의 기회와 배움, 체험활동을 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고령 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 공예, 음악 등 다양한 보훈시니어스쿨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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